높은 염도의 절임식품인 단무지. 그러나 단무지가 짜다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답은 식품첨가물에 있었다. 단무지에는 설탕의 300 배 이상의 단맛을 내는 사카린나트륨과 강한 초산, 이외에도 각종 합성감미료와 보존료가 들어가는데, 사카린의 단맛과 빙초산의 신맛이 짠맛을 감추는 것. 이 때문에 짠 맛 대신 새콤하고 달콤한 맛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불만제로에서는 또 다른 궁금증에 주목했다. 단무지 색을 내는데 유해한 색소가 사용되지는 않았을까 하는 것. 단무지의 노란색을 내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천연색소인 치자. 불만제로가 단무지 10개 제품을 수거해 확인한 결과, 식품위생법상 사용금지 색소로 지정되어 있는 타르색소인 황색4호가 한 개의 제품에서 검출되었다. 소비자의 기대를 배신하는 단무지 맛의 비밀을 불만제로가 밝힌다.